첨단 모바일융합산업을 위한 지역 최대의 연구개발(R&D)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대구시는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IT융합산업진흥원 설립사업을 선정하고 2200억원을 투자하는 차세대 모바일융합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IT융합산업진흥원은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5년 동안 국비 1500억원과 시비 500억원, 민자 20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200억원을 투자하는 모바일 분야 지역 최대 R&D사업이다. R&D분야에 14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800억원은 IT 융합동 건립 및 기타 사업비로 쓸 예정이다.
모바일 융합플랫폼 기반 제품화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차세대 신소재 융합부품 개발 및 제품화와 대기업-중소기업 공동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모바일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에 집중한다. 또 융복합 특수 모바일단말 개발을 지원하고 선도산업인 IT융합로봇 및 의료기기사업을 지원할 모바일융합솔루션 개발을 지원할 모바일융합솔루션 개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순조롭게 진행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우수한 R&D인력 양성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관련 기업 중핵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경제권은 우리나라 3대 수출품목 중 하나인 휴대폰 생산액의 59%, 수출액의 44%를 차지하는 모바일 산업 중심지역이다. 한편, 예비타당성조사는 조사용역을 맡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5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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