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마주 네트웍스’ 인수로 ‘왠’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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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 www.riverbed.com/kr 이하 리버베드)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 및 성능을 관리, 보안, 최적화 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주 네트웍스(Mazu Network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마주는 리버베드의 사업부로 편입될 예정이다. 리버베드는 마주의 인수를 통해 자사의 제품 라인에 상세 분석 및 리포팅 기능, 그리고 보다 투명한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왠(WAN) 최적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주 네트웍스는 고성능의 분석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공급사로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과 성능에 대한 전체적인 실시간 조망을 제공한다.

리버베드는 마주 네트웍스의 인수를 통해 자사의 왠 최적화 제품군을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보고, 분석 기능까지 포함하도록 확대시킴으로써 기업과 서비스 제공사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성능에 대한 지능형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사적인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관리가 가능하게 하며, 또한 최적화에 대한 투자회수(ROI)를 입증하며, 사용자들에게 주어진 성능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리버베드 코리아의 김재욱 사장은 “왠 최적화 시장에서 이미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리버베드가 이제 마주의 제품라인을 통해 성능 분석 속도를 높이고, 고객이 자체적으로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와 그 성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역량 또한 제공하게 됐다”며 “이러한 부가적인 가치의 공급을 통해 리버베드는 이제 왠 최적화 시장뿐만이 아니라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RSP(보안 기능, IP 관리 기능, 스트리밍 기능 등)와 함께 네트워크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에 관한 전체 솔루션군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서 리버베드의 위상이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으리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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