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이 5일 대전 대덕본원과 전국 10개 지역거점을 연결한 영상회의체계를 가동했다.
이 시스템으로 고선명(HD), 고음질 영상회의는 물론이고 인트라넷, 통합전자문서시스템 등을 함께 쓸 수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첫 시도라는 게 기초과학지원연 측 설명이다.
영상회의체계를 가동한 것은 박준택 원장의 ‘e-경영 체제 구축’ 성과로 풀이된다. 앞으로 본원과 지역거점 간 공동 연구·세미나·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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