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엔트리급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자사 MSA(Modular Smart Array) 시리즈를 이어가는 새로운 제품인 ‘HP 스토리지웍스 2300fc G2 모듈러 스마트 어레이(HP MSA2300fc)’를 발표했다.
신제품 HP MSA2300fc는 기존 MSA 제품보다 60%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유닉스, 윈도, 리눅스 등 다양한 OS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간편한 관리 및 확장성, 안전한 데이터 보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 고객들이 안고 있는 고성능•고가용성 대비 제품 구매에 대한 가격 부담을 해결해 주는 이상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HP MSA2300fc 고객들은 보다 빠른 프로세서에 따른 높은 성능과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 외에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스냅샷 및 볼륨 복제 기능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최대 60TB)를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Dual SAS 드라이브와 저렴한 SATA 드라이브를 혼용하여 구성할 수 있다.
또한, LFF(대형 폼 팩터)와 SFF(소형 폼 팩터) 드라이브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단일 어레이 내에서 다양한 환경 요구에 대한 뛰어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MSA2300fc는 HP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여, 고객들은 별도의 마이그레이션 작업 없이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ISS(업계 표준 서버) 서버 환경에 MSA 디스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HP 스토리지사업부 총괄 고호성 부장은 “엔트리급 디스크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HP는 백업 라이브러리, VTL,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통한 토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태어난 MSA2300fc는 단순하면서 쉬운 관리와 안정적인 IT 환경을 원하는 중견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