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인터넷 게임주들의 실적이 온라인 광고 매출 부진에도 불구, 게임 부문의 선전에 따라 선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웹보드 게임 규제가 일단락되고 `아이온` 등 신작게임의 성공이 큰 역할을 했던것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의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NHN, 다음, CJ인터넷, 엔씨소프트 등 인터넷/게임 업종 4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3%,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애널은 예상 실적은 3분기 매출액 18.2% 증가, 영업이익 10.6% 증가에 비해 성장이 둔화, 온라인 광고 매출은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에 그칠 전망이나,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의 두자리수 성장 지속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임 애널은 부진하지만 나쁘지 않은 실적이라며 온라인 게임 부문이 경기와 무관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온라인 광고 부문 역시 4분기 경기 침체를 반영하여 이미 수익 예상이 낮아진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의 하향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위 4개 업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3.2%,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국내외 매
출 가세로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 96%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업종내에서 단연 돋보이는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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