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클라우드 기반의 소셜 네트워킹으로 기업 지원

IBM은 미국 올랜도에서 로터스피어(Lotusphere) 2009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기업의 임직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IBM은 클라우드 기반의 소셜 네트워킹, 및 협업 서비스 포트폴리오인 IBM 로터스라이브(www.lotuslive.com)를 발표했다. 로터스라이브 웹사이트는 소셜 네트워킹, 이메일, 파일공유, 웹 컨퍼런싱 등 모든 IBM 로터스 온라인 협업 도구를 제공하는 단일 창구가 될 것이다. 로터스라이브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자사의 고객, 파트너, 협력업체와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협업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링크드인 네트워크를 로터스라이브와 연동시킴으로써, 로터스라이브 사용자들도 로터스라이브에서 손쉽게 링크드인의 공개 전문가 네트워크를 검색하여 효율적으로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IBM과 SAP은 그들의 첫번째 공동 소프트웨어 제품인 얼로이(AlloyTM)를 3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IBM과 SAP은 로터스피어 2009에서 콜게이트-팜올리브 (Colgate-Palmolive), 알라 푸드(Arla Foods)를 포함한 몇몇 고객과 함께 얼로이의 성공적인 초기 테스팅 결과를 선보였다.

IBM과 SAP이 발표한 얼로이는 IBM 로터스 노츠 소프트웨어를 SAP 비즈니스 스위트와 통합하여 중요한 비즈니스 정보를 보다 직관적(intuitive)이며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의 적절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 및 서비스 출시일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ibm.com/software/lotus에서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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