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GST는 자사의 새로운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스티븐 캠벨(Steven Campbell)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캠벨은 히타치GST의 새로운 CTO로 영입 됨에 따라 전세계 히타치GST의 모든 제품 개발 및 기술적 비전에 대한 책임을 도맡게 된다. 캠벨은 CTO로써, 히타치GST의 미래와 비즈니스 성장에 전략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히타치GST의 최고 경영 책임자 (CEO)인 히로아키 나카니시는 “스티븐 캠벨의 영입은 자사 경영진의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스티븐 캠벨의 업적, 지도자로써의 풍부한 경험, 기술적 배경과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은, 전세계적인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 공학과 데이터 스토리지 업계에서 30년의 경력을 지닌 캠벨은 웨스턴 디지털의 임원, 퀀텀과 휴렛패커드의 기술 매니지먼트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는 히타치 GST에 영입되기 전, 싱가폴의 상장된 기업인 ‘이노텍’과 하드 디스크 업체들의 전략적 부품 공급자 (strategic component supplier)이자 이노텍의 자회사인, 마그네콤프 프리시젼 테크놀로지 (Magnecomp Precision Technology)의 CEO로 근무했다.
또, 그는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에서 데스크 톱 솔루션 사업부서의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및 신제품 개발 부서의 부사장 겸 최고품질책임자(CQO)로 근무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