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차세대 감시 카메라에 자일링스 채택

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산요 일렉트릭(SANYO Electric 이하 ‘산요’)가 VCC-WD390 차세대 광역보정기능(WDR, wide dynamic range) 감시 카메라에 저가형 자일링스 통합형 스파르탄-3A 제품군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산요는 스파르탄-3A DSP 디바이스를 활용해 독창적인 고성능 알고리즘을 갖춘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구현해 빠른 출시와 개발비용 등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 감시 카메라는 이제 세밀하게 조정된 이미지 센싱과 고해상도 이미징 외에도 광역보정기능을 갖춰 어두운 실내나 밝은 실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산요의 차세대 광역보정기능 VCC-WD390 감시 카메라는 이런 유연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CCD(charge coupled device)를 뛰어넘는 고품질 이미지 및 독창적인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제공하는 광역보정기능 CMOS 이미지 센서를 통해 감시 카메라는 사람의 눈으로 보는 듯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게 된다. 이 카메라는 지난 9월 15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ASIS 2008(American Society for Industry Security Show 2008)에서 처음 선보였다.

스파르탄-3A DSP FPGA 제품군은 VCC-WD390감시 카메라가 제공하는 차세대 광역보정기능에 필요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의 전용 DSP 블록은 게이트+곱셈기 구현에 비해 평균 70% 이상의 로직 효율을 제공하며, 코프로세서 칩 없이도 ASIC과 동등한 성능을 제공한다. 산요는 스파르탄-3A DSP FPGA로 최첨단 알고리즘의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단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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