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오재진 www.3com.co.kr)은 최근 교보증권에 대량 스위치 공급을 완료해 금융권 네트워크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쓰리콤은 교보증권 전국지점에 `쓰리콤 스위치 5500(3Com Switch 5500-EI PWR)` 150대를 설치, 지난해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최근 교보증권까지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교보증권은 일반 L2스위치를 사용해 IPT를 위한 전원 공급이 불가능했다. 이에 교보증권은 고성능 스위치 기능을 추가하면서 IPT를 위한 고대역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향후 보안 기술도 적용 가능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 것.
이번 교보증권에 공급된 쓰리콤 스위치 5500은 IP 전화 및 무선 액세스 포인트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PoE 기능이 있어 금융권 업무에 최적이며 통합 네트워크의 각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지능적인 QoS(Quality of Service) 기능을 제공한다.
교보증권 담당자는 “쓰리콤 장비는 이미 확보한 다수의 레퍼런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었으며, 스위치의 성능과 우수성 역시 BMT를 통해 충분히 확인했다”며 “이번 쓰리콤 스위치 구축을 통해 교보증권은 더욱 안정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고 이를 통해 향상된 대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은 "쓰리콤은 이번 교보증권과 같은 대형 증권사 전 지점에 L3스위치 공급을 완료함으로써 금융권 시장에서 신뢰받는 장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향후 증권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등 금융권 레퍼런스를 더욱 확대시켜 제 1금융권 공략은 물론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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