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09]중견기업-인터넷:다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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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www.daum.net)은 ‘개방’과 ‘공유’라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웹 개방성 실현을 위해 사용자들이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의미의 정보 개방화 시대를 선도해왔다.

 다음은 올해 △검색 분야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제공 △오픈소셜 참여를 통한 서비스 플랫폼의 공유 △모바일을 통한 주변기기로의 다음 서비스 확대 등을 모토로 2009년에도 ‘웹 개방화 전략’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는 지도와 모바일 서비스를 선택했다.

 다음은 2009년에 검색의 정확도를 한층 높이고, 검색 품질의 깊이를 더해 이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740만개 카페와 연계해 최대 6억건에 달하는 양질의 카페 데이터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카페검색 확대뿐만 아니라 카페, 블로그, 신지식 콘텐츠를 검색결과로 연계하고 UCC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검색 콘텐츠와 사전, 도서, 영화, 만화 등 전문검색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다음은 전국 50㎝급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지도 서비스인 ‘스카이뷰’ 및 실제 거리 사진 서비스인 ‘로드뷰’를 제공, 다음의 플랫폼 영향력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올해에도 사용자 간 정보 개방화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다음은 국내 포털 최초로 구글 ‘오픈소셜’에 참여해 전 세계 SNS 사이트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누구라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정보 개방형 서비스인 위젯뱅크 및 MS의 윈도 라이브와 제휴 등으로 네티즌이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웹 개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음은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겨냥해 다음 웹사이트를 휴대단말기의 화면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인터뷰-석종훈 대표>

 “다음 지도 서비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다음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석종훈 사장은 지도 서비스를 올해 킬러 콘텐츠 첫 손가락에 꼽았다. 다음은 전국 모든 지역을 50㎝급 고해상도 사진으로 촬영한 국내 최고 품질의 고해상도 항공사진 서비스인 ‘스카이뷰’와 국내 최초로 실제 거리 모습을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해 제공하는 ‘로드뷰’ 서비스를 정식 시작했다.

 석 사장은 지도 서비스가 한메일, 카페, 뉴스, 블로그, tv팟, 골프 등 기존 서비스에 연동돼 타사와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다는 전망을 내놨다.

 석종훈 사장은 “올해도 서비스 철학인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오픈 정책’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국내 포털 최초로 구글 오픈소셜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위키백과에 다음 백과사전 콘텐츠를 기증하고, MS 윈도라이브와 제휴를 추진하는 등 서비스의 확장과 개방을 지속적으로 이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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