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09]다국적기업-솔루션:한국어도비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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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 www.adobe.com/kr)의 올해 전략은 어도비 솔루션은 곧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자산 솔루션으로 자리 매김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경제위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시장의 최우선 요구로 파악하고 이를 위한 업계 최고의 솔루션 라인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우선, 강화된 주력 제품군을 통해 시장에서 어도비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전자문서 솔루션 어도비 애크러뱃9은 물론이고 업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4(CS4),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 등 작년 하반기 이후 발표된 일련의 어도비 신제품은 솔루션 간의 완벽하고 매끄러운 통합으로 향상된 워크플로가 가장 큰 특징이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4는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된 3차원의 표현력과 크로스 미디어 환경에 적합하도록 완벽하게 통합된 워크플로, 64비트 지원의 빠른 처리속도 등으로 벌써부터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어도비는 CS4야말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개인 생산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이 필요한 기업들의 총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 자부했다. 사용자로 하여금 어도비 CS4를 업무를 위한 핵심자산으로 인식시키고자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신년에 어도비는 최고의 전자문서 솔루션과 서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파트너로서 인정을 받는 데 주력한다. 어도비가 지난 9월 발표한 어도비 애크러뱃9은 전자문서의 국제표준 포맷으로 ISO 인증을 받은 PDF 기술에 플래시의 힘을 실어 기존의 정적인 문서를 인터랙티브하고 역동적인 문서로 진화시킨 차세대 전자문서 솔루션이다.

 또 어도비는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시장의 리더십과 최고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2009년을 플래시 플랫폼에 날개를 다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국내 시장 공략에 힘쓸 예정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인터뷰-지준영 사장

 “사용자와 기업에 더욱 친근하고 믿음직한 최고의 솔루션 파트너 기업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최고의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새로운 각오와 전략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지준영 사장은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는 것이 올해 세운 목표다. 누구보다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설명이다.

 지 사장은 “어도비 애크러뱃9에서 가장 강조하는 기능도 전자문서를 동시에 공유하고 검토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기능’”이라며 “RIA 시장에서 또 전자문서 시장에서, 어도비 솔루션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 PC의 99%와 8억대의 디바이스에 보급돼 있는 플래시 플레이어와 함께 RIA 구현을 위한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의 주요 구성요소가 어도비 에어와 어도비 플렉스3”라며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PDF 리포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어도비 라이브사이클 데이터 서비스 ES 기술 등 효과적으로 RIA를 구현할 수 있는 많은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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