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개인정보 취급위탁 범위 구체화를 주요 골자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약관 제15조 제1항 3호 “원활한 브로드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에서 “개통, 장애처리, 민원처리 등 계약의 이행을 위해”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약관 수정으로 취급위탁 범위가 변경됨에 따라 향후 SK브로드밴드는 개통, 장애처리, 민원처리 부분에서 가입자 정보를 계약 회사에게 위탁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측은 “고객개인 정보 제공시 제공 사유를 구체화하는 등 취급 위탁에 관해 보다 명확하게 명시한 것”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중재를 수용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