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협력사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9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협력사 대상 2009년도 핵심기술력 확보 방안과 함께 정부의 중소기업 R&D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전자 협력사 기술개발 및 관리 임원 등 200여명과 삼성전자의 개발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2009년도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중소 기업 정책 자금 및 R&D 지원제도 등 핵심적인 지원시책을 설명, 협력사별 ‘1사 1기술’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한 기술 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자체 개발 전문가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 아주대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하고 공동개발과 정부지원 정책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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