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6일부터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인 ‘티 캐시(T cash)’를 시작한다.
티 캐시 서비스는 3세대 이동통신(WCDMA)용 휴대폰에 장착한 범용 가입자 식별모듈(USIM: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을 통해 지하철·택시 이용요금을 지급하거나 인터넷 및 신용카드에 연계한 자동충전이 가능하다. 일부 편의점 등에서만 쓸 수 있었던 휴대폰 결제 서비스 가맹점을 넓히는 게 목적이다.
SK텔레콤 고객 간에 ‘티 캐시’를 선물처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박상준 SK텔레콤 파이낸스사업본부장은 “티 캐시를 통해 생활 편리성이 높아지도록 결제 채널을 다양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8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