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 모바일게임 `정통맞고2008`이 29일 자로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정통맞고2008`가 맞고 본연의 재미를 살린 속성별 AI를 강조하고, 외적인 포장보다는 재미에 부합되는 다양한 게임요소로 맞고의 묘미를 잘 살려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통맞고2008`의 인기는 출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모바일게임 포탈사이트인 네이트폰게임에서 맞고 장르 1위를 고수한 바 있다.
게임빌 정통맞고팀 박헌범 과장은 " `정통맞고2008`의 성공을 통해 국내 모바일 맞고 시장의 판도가 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기존 국내 모바일 맞고 게임은 내실 보다는 외향을 강조하며 쉽게 게임을 제작하는 패턴을 지니고 있었는데, `정통맞고2008`의 성공 이후 게임성 기획에 초점을 맞추며 탄탄한 내실을 구축하는 맞고 게임들이 등장하게 된 것이 일례라 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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