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 규모의 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 장비공급사업이 이번 주 발주된다.
법무부, 법원행정처, 대검찰청, 경찰청 등 4개 주관기관은 ‘2008년도 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의 공통서비스 및 네트워크 구축용 장비 발주사업을 조만간 조달청을 통해 발주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형사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장비를 추가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통서비스 관련 인프라, 대국민 서비스 관련 NAS, 문서관리 서비스 인프라 등을 확충하고 형사사법통합정보센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은 참여정부의 31대 전자정부로드맵 과제중 하나로, 지난 3년 동안 3차례에 걸쳐 장비구축 등에 약 750억원이 소요됐다.
정부는 2012년 이후 연간 약 182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와 형사사법 업무의 원활한 연계추진을 기대하고 있지만 몇몇 추진기관의 협조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성공적인 추진에 애를 먹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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