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이 IT서비스 및 SW 개발을 담당해온 자회사를 현지 아웃소싱 전문업체에 매각한다.
25일 IDG뉴스는 인도 3위 아웃소싱 업체인 와이프로가 시티그룹의 인도내 SW·IT서비스 자회사인 시티테크놀로지서비스를 현금 1억2700만달러에 인수키로 하고 내년 4월까지 관련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수계약과 함께 와이프로는 향후 6년간 시티그룹에 기술인프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유지보수 서비스 등 IT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소싱 계약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계약으로 와이프로는 최소 5억달러의 아웃소싱 서비스 매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테크놀로지서비스는 1650명의 직원이 시티그룹과 전세계 계열사에 IT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앞서 시티그룹은 지난 10월 인도내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자회사인 시티그룹글로벌서비스 역시 현지 업체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에 약 5억달러를 받고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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