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권택민)은 22일 저녁 정기 이사회를 열고 콘텐츠산업 진흥 사업과 마케팅 조직개편 등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새해에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콘텐츠산업 기반조성 △콘텐츠제작 활성화 △해외진출 활성화 △핵심인력 양성 △영상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경기콘진원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실 2본부 1원 1국 8팀 체제를 3본부 9팀 체제로 개편했다. 3개 본부는 산업정책본부와 영상사업본부·콘텐츠사업본부 등으로 산업정책본부에는 전략기획팀과 대외협력팀을, 영상사업본부에는 영상진흥팀과 영상센터, 콘텐츠사업본부에는 사업지원팀·산업진흥팀·마케팅지원팀·인력양성팀 등을 뒀다. 경영지원팀은 별도로 운영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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