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공동 강관희·곽민철 www.infraware.co.kr)는 자회사 티비스톰(대표 장호연)이 3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비스톰은 미국 멀티미디어 칩 제조사인 시그마디자인과 국내 주요 셋탑박스 제조사인 기륭전자를 통해 300만달러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그마디자인의 지분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프라웨어의 방송용 브라우저와 티비스톰의 미들웨어 솔루션은 시그마디자인의 칩에 탑재될 예정이다. 시그마디자인은 1986년 나스닥에 상장한 셋탑박스 및 멀티미디어 칩 제조사로, 2008년 2억2120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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