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김희천 www.hauri.co.kr)는 오진 최소화를 실현하기 위한 보안대응 시스템 구축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종 OS 및 윈도 업데이트 파일, 대중적인 애플리케이션,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한 다운로드 프로그램, 온라인 게임 등 국내외 다양한 파일에 대한 오진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사를 통해 수집 한 특정 업무용 파일에 대한 대응도 할 수 있다.
하우리 김정걸 보안대응센터장은 “바이러스 진단 시 필요한 패턴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전문인력을 통한 수동화 작업의 병행이 필수적”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발생한 국내외 오진사례를 토대로 다양한 오진셋을 구축했으며, 최근 2년간 다양한 파일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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