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국내 기업과 함께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의료기기 계열사인 GE 헬스케어의 디지털 X-레이 센서 생산공장에 의료기기 생산 설비와 장비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SW)를 공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엔지니어링 분야를 석권하고 있는 일본과 미국 기업 등이 GE헬스케어에 공급하던 것으로, 이 분야에서 국내 IT 서비스 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국내 로봇 전문 중소기업 로보스타와 비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로보스타의 생산설비에 LG CNS의 장비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SW)가 내장된 형태로 이루어진다.
LG CNS 측은 이번 수출이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이상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10여년간 LG계열사에 제조·설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왔으며 GE헬스케어도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이번 수출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향후 GE 전 계열사에 해당 솔루션을 확대 공급할 수 있도록 추가 공급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제조·설비 엔지니어링 분야의 앞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신재철 LG CNS 사장은 “국내 IT 서비스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저수익에 경쟁까지 심화되고 있는 기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향후 매출의 40%가 해외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해외 수출 품목의 다각화와 글로벌 업체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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