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장애인 돕기 대한적십자상 수상

 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kr)가 16일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www.wefirst.or.k)가 주최하는 ‘장애인 먼저 실천상’에서 ‘대한적십자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첫 실시된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먼저 실천상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먼저 배려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21세기 선진복지공동체를 가꾸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SK C&C는 지난 2004년 4월 ‘따뜻한 세상’이라는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장애인 무료 IT교육원을 통해 보여준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 활동과 전 구성원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SK C&C의 장애인 무료 IT 교육원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전문 무료 IT교육센터로서 2004년 성남과 2005년 일산에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264명의 IT전문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이들 수료생 중 159명은 IT관련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돼 장애인 자립 및 자활지원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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