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대표 고재영)가 운영하는 5개 폐비닐처리공장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14001은 기업 생산 활동에서 비롯되는 유해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관리를 위한 목표와 방침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 책임, 절차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은 외부 전문 컨설팅업체에 의뢰한 게 아니라 자체 인력 양성을 통해 배출한 ISO 14001 인증 심사원이 자발적으로 5개 공장을 컨설팅해 이뤄졌다. 외주 대비 4500만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도 거뒀다.
조영수 산업진흥실장은 “인증획득을 계기로 폐비닐처리공장이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주민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 농촌 환경을 보전해 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친환경적 필수시설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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