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그린 비즈니스’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나 정책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정부차원의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만들어진다.
환경부는 최근 기업에 그린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무리지은 후 새해 초에 시범사이트를 개설하고 상반기까지 구축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포털사이트에는 녹색성장 및 그린비즈니스 관련 각종 기술과 규제·특허 등 기업이 그린비즈니스를 실현하는데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설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에 대한 설명과 관련 뉴스·해외 동향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중인 ‘대한민국정책포털 녹색성장 페이지(green.korea.kr)’나 통계와 각종 보고서 등을 다루는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 등과는 차별화할 계획이다.
손혜옥 환경부 사무관은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추후 세우게 되지만 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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