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관봉 전 대우자동차판매 임원이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부사장)으로 선임됐다.
하 부사장은 1978년 대우그룹으로 입사한 이후 대우자동차판매에서 근무하는 등 자동차 판매 분야에서만 30년동안 근무했다. 최근에는 자동차 할부금융사인 우리 캐피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쌍용자동차는 품질본부장을 역임한 곽상철 전무(51)를 새로운 생산부문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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