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대표 하동근)는 MBC인터넷라디오 ‘mini’를 통해 나오는 음악을, 실시간으로 핸드폰 벨소리나 통화 연결음으로 다운받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iMBC는 음악인식 전문업체 뮤레카와 손잡고 ‘미니 폰꾸미기’서비스를 시작한다. 청취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라디오를 듣다가 원하는 곡을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핸드폰 벨소리나 통화 연결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전문 사이트를 별도 접속하는 번거로움 없이 라디오를 듣다가 바로 해당 곡의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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