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11일, `방탈출2-완전판`(게임데이 개발)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방탈출`의 후속작인 `방탈출2-완전판`은 탈출의 묘미를 총체적으로 집약시킨 정통 탈출 게임이다.
유저는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방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빌은 서비스에 앞서 전작보다 훨씬 뛰어난 완전판으로 기존 장점에 대규모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게임빌은 독특한 그래픽은 물론, 탄탄한 시나리오와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게임성을 완벽히 구현했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그래픽 스타일에 주인공들의 갈등 구도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를 추가하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전반적인 UI를 더욱 편리하게 강화했으며, 멀티 엔딩 시스템과 함께 각종 아이템이 추가되어 게임의 묘미를 더해 준다.
게임빌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난이도부터 마니아들을 위한 고난이도의 퍼즐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두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총 1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개의 스테이지는 방을 순차적으로 탈출하면 열리게 되지만, 5개의 스테이지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플레이가 가능한 히든 스테이지여서 이 또한 게이머들의 욕구를 한 층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시점을 변경할 수 있어 더욱 현실감이 넘친다.
한편 게임빌은 `방탈출2-완전판`의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내달 11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을 내려받은 유저들에게는 온라인 멀티 쇼핑몰의 ‘플레이어 상품권’을, 게임 내 스토리모드를 가장 빨리 클리어 한 상위 랭커 3명에게는 ‘닌텐도Wii’를, 가장 재미있는 스테이지를 치밀하게 공략한 유저 5명에게는 ‘아이팟 나노(4G)’를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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