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CEO 존 맥아담, www.f5.com, 이하 F5)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조이엔트(www.joyent.com)의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버 가상화 아키텍처 인프라에 F5 BIG-IP LTM(Local Traffic Manager)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조이엔트가 제공하는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중, 가상화 서버 라인인 조이엔트 가속기는 고객들이 확장성 높은 웹사이트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는 수천 고객들 중 하나로 미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인맥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이 있다. 링크드인은 조이엔트 가속기를 활용해 페이스북의 성공작인 범퍼 스티커(Bumper Sticker) [ii]애플리케이션을 호스트 할 수 있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발표 이후, 몇 개월 만에 한 달 평균 십만 건의 페이지 뷰를 달성할 정도로 성장했고, 결과적으로 범퍼 스티커는 가장 큰 루비-온–레일스(Ruby-on-Rails) 애플리케이션으로 기록됐다.
현재 조이엔트는 F5 BIG-IP 플랫폼을 클라우드 컴퓨팅 IaaS의 백본으로 사용하고 있다. BIG-IP 플랫폼은 2-10Gbps에 달하는 엄청난 트래픽에 대한 관리와 동시에, 강력하고 사용이 손쉬운 F5 iRules 스크립팅 언어를 통해 유연한 관리 및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조이엔트의 제이슨 호프만 CTO는 “모든 서비스를 가상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관련 시장을 주시했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F5 BIG-IP 만한 시스템이 없었다”라며, “BIG-IP LTM은 조이엔트가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수천 개의 백엔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제공하는 유일한 애플리케이션 스위치이며, 실질적으로 BIG-IP LTM 없는 비즈니스 운영은 상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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