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가 지역 은행인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 www.jbbank.co.kr)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에 따라 강화되는 고객주의의무 이행하기 위해 TMS(혐의거래모니터링) 중심의 AML 시스템의 전문화 및 고도화 추진을 검토해 왔으며, 향후 1단계로 KYC(고객알기제도) 영역을 우선 구축한 후 2단계로 CTR(고액현금거래보고)/STR(혐의거래보고), 모니터링 영역 등을 구축하게 된다.
금번 사업을 통해 전북은행은 AML 관련 법규 준수에 따른 기업 신뢰성 및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불법 거래 및 위험 고객에 대한 시스템 차원의 보안이 유지돼 은행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금융 거래 환경에 적극적인 진입이 가능해져 국내외 영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금번 사업에서 KYC(Know Your Customer)와 TMS(Transaction Monitoring System)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TMS 부분은 세부적으로 협의거래심사(Investigation), CTR(고액현금거래보고)/STR(혐의거래보고) 자동보고, AML 데이타마트,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성능보장 및 확장성 있는 AML 시스템을 구성하고, 각 시스템을 이중화하여 장애 발생시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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