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충북멀티미디어 기술지원센터 사업 수주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멀티미디어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충북 지식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멀티미디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도입,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 산학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체제를 갖추기 위해 5개년(2005~2009)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포스데이타는 앞서 진행된 1,2차 사업을 비롯하여 이번 4차 사업까지 연속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연말까지 HD 스튜디오 시스템과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 등을 새롭게 개발하고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시스템과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충북 지식산업진흥원은 영상, 음향 등의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한 제품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인력육성을 위한 최신 기술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한편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는 디지털컨텐츠 강국 도약을 목표로 지역별로 디지털컨텐츠 산업의 육성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충북을 포함해 대구, 춘천, 전주, 부산, 제주, 광주 등의 지역에 구축돼 운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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