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은 4일 시만텍은 ‘2009년 보안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악성코드(멀웨어) 변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경제 위기를 악용한 보안 위협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악성코드 변형이 증가, 평판 기반의 보안 접근 방식과 같은 새로운 보완적 탐지 방식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또 웹서비스가 다양화되고 웹 브라우저가 하나의 스크립트 표준 언어로 통합되는 경향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웹 기반 보안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예를 들어 UCC의 경우 웹 브라우저 관련 익스플로이트를 포함하거나 악성 웹 사이트로 연결된 링크를 담고 있을 수 있다. 은행 계좌가 차단됐다고 속이는 피싱 공격이나, 간편하게 융자 및 상환이 가능하다는 광고 e메일 등 다양한 종류의 경제 관련 사기 행위를 악용하는 보안 위협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상화 기술이 보안 솔루션에 통합될 것이며, 미니홈피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공격도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