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구글폰을 제조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는 HTC가 디자인 전문 회사를 매입,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PC월드에 따르면, HTC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디자인업체 ‘원&앰프(One & amp)’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사로는 나이키, K2, 소니, 타이멕스(Timex),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꼽힌다.
업계에선 HTC가 애플 ‘아이폰’과 경쟁하기 위해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HTC와 원&앰프의 협력 관계는 지난 2006년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HTC 터치 다이아몬드’의 디자인을 공동 작업하면서 시작됐다. HTC가 원&앰프를 사들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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