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과학터치 "차세대 태양전지 궁금증 푼다"

 ‘차세대 태양전지에 대한 궁금증을 푼다.’

 매주 금요일 서울·부산·대전·광주에서 열리는 무료 대중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주에는 태양전지와 원자력수소 등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서울 강연은 정독도서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며, 고재중 고려대 교수가 ‘광합성 원리를 이용한 태양전지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 교수는 우리나라가 청정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태양전지 종류·기능 등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개발한 차세대 태양전지인 염료감응태양전지를 집중 설명한다.

 부산역에서는 강찬형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미래 에너지·환경·의료·정보·기계 산업을 이끌어 갈 나노소재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나노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대전역에서는 이원재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미래에너지, 원자력수소가 해법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광주역에서는 강만종 전남대 교수가 ‘유전자변형 동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유전자의 개념부터 유전자 조작된 동물을 만드는 방법까지 과정을 설명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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