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콘텐츠미래포럼(DCFK)이 융합콘텐츠산업포럼(CIFK:Convergence Contente Industry Forum Korea)으로 재출범했다.
DCFK는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하고 내년 3월 정기총회에서 공동의장 선임과 공식 발대식을 가지기로 했다. 융합포럼은 내년 정기총회 때까지 유해영 단국대 교수를 임시의장 체제로, 차세대게임·디지털영상·모바일·u러닝·솔루션·가상산업·제도 및 유통·방통융합서비스 등 8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한다.
유해영 임시의장은 “콘텐츠코리아 총괄부의장 및 지식서비스분과를 맡아 온 것이 임시의장직을 수행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과 한정현 고려대 교수 및 심형래 영구아트무비 대표가 올해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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