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SK브로드밴드에 대해 SK텔레콤과의 시너지효과가 점진적으로 실체를 나타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박상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과 영업환경을 결합하면서 비용이 절감되는 등 실적이 개선되는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SK브로드밴드의 투자관점은 여전히 SK텔레콤과의 시너지로 SK텔레콤의 영업채널과 브랜드가치를 활용한 가입자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는 전체 이동통신 유통매장수의 4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영업채널을 별도의 비용 없이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효과를 당장 올해 4 분기부터 보여줄 것”이라며 “SK 브로드밴드가 포화상태인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4분기에 10만명 이상의 가입자 순증 규모를 달성한다면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SK증권은 12월 1일부터 시행한 웅진코웨이(약 300만 가구고객 확보)와의 제휴마케팅은 SK브로드밴드의 영업채널 전환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SK증권은 SK브로드밴드의 영업채널 체질개선으로 내년 영업이익률은 2.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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