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이 제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원격검침 해외수출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원격검침 시스템 해외수출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수출액 10배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79억원 중원격검침 수출액이 143억원에 달한다. 올해 매출목표인 522억원 가운데 수출비중은 30%를 차지할 전망이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스웨덴 전력분야 4위 업체인 예테보리 에너지 AB(Goteborg Energi)사의 원격검침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지난달까지 지그비 원격검침시스템 20만대의 선적을 마친 상태다.
누리텔레콤은 스웨덴과 노르웨이, 스페인, 필리핀, 이집트, 파라과이 등 세계 10개국에서 메시방식의 원격검침시스템의 파일럿 시스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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