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온라인 MMORPG `카발온라인`에 힘입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카발온라인’의 급속한 해외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07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해외에서 4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255만 달러와 비교해 약 64%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스트소프트의 수출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발온라인’은 2005년말 출시 이후 3년 동안 롱런하고 있는 MMORPG이다.
지난달 일본 수출 재계약 체결을 비롯하여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도 40% 정도로 수출 비중이 높아, 최근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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