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중소 가전 시장에 공짜는 없다"

　“올해는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많은 일이 일어났다. 특히, 지난 두 달여 일련의 사건은 아마 후세에도 기록될 엄청난 변화였다.”-1일 사내 방송에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휩쓸며 우리 경제도 그 한가운데 서서 큰 시련을 맞고 있다며. 윤용로 기업은행장

　“본격적인 컬러 복합기 확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중소 규모 사업장을 위한 제품으로 보급형 컬러 디지털 복합기를 출시하며.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

　“중소 가전 시장에 공짜는 없다.”-밥솥, 선풍기, 가습기 등 중소 가전 유통 시장에서 고객과의 신뢰, 유통사·채널과의 협력 등 회사 임직원의 노력 없이는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박종언 웅진쿠첸 영업본부장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디자이너 및 개발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최신 어도비 CS4에 최적화된 펜 태블릿을 출시하며. 서석건 한국와콤 사장

　“게임이나 포털보다 인터넷 쇼핑몰의 해외 진출이 훨씬 어렵다.”-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보편적 정서가 있어 해외 진출이 다소 용이한 반면에 포털이나 인터넷 쇼핑몰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야 하므로 성공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기형 인터파크 사장

　“지구온난화는 향후 수십만년간 지속될 것이다.”-주택·자동차·공장 등에서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로부터 지구가 회복하려면 인류 문명의 역사보다 훨씬 긴 수십만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데이비드 아처 미 시카고대학 교수

　“장관이 소프트웨어(SW) 기업인들과 차 한잔 해야 한다.”-소프트웨어(SW)산업은 중요성에 비해 규모가 작다보니 다른 규모 큰 산업에 묻힐 가능성이 높아 장관이 나서서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해야 한다면서. 허범도 한나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