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수도권 기업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시는 지난 달 말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수도권 기업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LED 웨이퍼 전문 생산업체 블루글라스코리아·LED 발광체 생산업체 알투스·유·무선 단말기 생산업체 한틀시스템 등 LED 및 전자관련 응용제품 생산업체 10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이 현실화될 경우 시는 22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LED 등 광산업과 디지털가전 등 광주시의 3대 주력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