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원활한 남북관계를 유지해오던 중 북한에서 개성 관광을 중지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해 나라가 떠들썩했던 가운데 관련 동영상인 ‘개성관광 중단·육로통행 차단…남북관계 파국오나’가 관심을 모았다. 북한이 최근 개성관광 중지를 비롯해 민간단체나 기업인의 군사 분계선과 열차를 통한 북한 방문도 엄격히 차단한다고 통보해왔다. 각종 경제 및 민간인 교류로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기분이라며 시청자들도 무척 아쉬워했다. 경제 위기 속에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로 화해분위기를 유지해온 남북관계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원활한 관계 회복을 위해 남과 북이 동시에 고민을 해야 한다며 시청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미국에서 한 대학생이 자살하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장면이 큰 충격을 주었다. 이를 시청한 네티즌 가운데 일부는 자살을 더욱 부추기는 채팅을 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논란을 빚었다. 남고생이 들려주는 환희의 ‘내사람’은 감미로운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고, 어이없는 무술 연마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황당 웃음을 안겨주었다.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 비의 ‘레이니즘’을 여성이 재연한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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