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돼 있던 자동차검사가 하나로 통합돼 국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자동차의 안전도 검사와 배출가스 검사를 일원화한 ‘자동차종합검사제도’의 시행을 위해, 근거법이 될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공동부령)’을 27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금까지 각각 받아야했던 자동차 안전도 검사와 배출가스 검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자동차 검사비용도 국가 전체로 총 266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안전도에 대한 정기검사(국토부, 자동차관리법령)와 배출가스에 대한 정밀검사(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령), 특정경유차검사(환경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가 별도로 규정돼 있어, 이중수검으로 인한 시간·경제적 낭비를 초래하고 미수검시 이중처벌로 국민불편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
국토해양부 자동차관리과 손명선 과장은 “이번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이 시행되면 국민이 부담하는 검사비용(승용차 기준)의 경우 1대당 5만3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감소돼 총 266억 원이 절감된다”며 “그 외 과태료 절감 및 수검에 필요한 시간절약 및 사업자 지정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국민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삼성SDS,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확정…공공 지분 29%
-
2
'국산 뉴로모픽 반도체 나온다' 엣지AI, MDS인텔리전스와 첫 상용화
-
3
MS, 100여개 AI 에이전트 기반 보안AI 공개…“미토스보다 뛰어나”
-
4
앤트로픽 AI 미토스, 5년 걸린 애플 최첨단 보안 무력화
-
5
韓-UAE, AI 동맹 본격화…반도체·데이터센터 투자 협력
-
6
MS, “26개 국가서 AI 사용률 30% 넘어…아시아 '새로운 성장 축' 부상”
-
7
AGI·초지능 시대 대비…'과학기술·AI 미래전략회의' 출범
-
8
로보틱스 기대감 올라탄 현대오토에버, IT서비스 시총 1위 등극
-
9
특별법 통과로 탄력받는 AIDC 지원…과기정통부-기후부, 안정적 전력 공급 맞손
-
10
앤트로픽, 중소기업 AI 시장 공략 본격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