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이나 블로그 내에서도 안전하게 개인간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됐다 .
선한네트웍스는 온라인 쇼핑몰 개인사업자나 블로거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간 거래(C2C) 솔루션인 `이음머니(www.eummoney.com)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음머니`는 개인이 원하는 공간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거래 서비스로 그동안 개인이 물품을 판매할 때 등록 수수료를 지불하고 대형 오픈마켓을 이용해 온 것과 달리,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 내에서의 결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등록 수수료나 낙찰 수수료 없이 누구나 원하는 거래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구매자 역시 직접 판매자를 만나 현금을 주고받는 번거로움과 인터넷 거래 사기의 불안함에서 벗어나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등의 결제방법을 통해 물건이 도착한 후에 최종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다.
선한네트웍스 양진호 대표는 “기존 거래는 거래 사이트를 방문하고 또다시 상품을 등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음머니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트(장터, 블로그 등)에서 직접 모든 거래와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개인거래에서 보다 진화된 사용자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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