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서 한국해양연구원 박사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38차 국제해저광업학회 회의에서 임기 4년의 국제해양광물학회(IMMS) 이사로 재선임됐다.
김 박사는 2005년부터 IMMS 이사로 선출되어 활동해 왔으며, 올해 재선임되어 201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웅서 박사는 서울대 생물·해양학사, 동대학 해양생물학 석사를 거쳐 1993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해양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1993년부터 현재까지 해양연에서 해양생물자원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고, 최근에는 해양연 여수세계박람회 TF팀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김 박사가 이사로 활약해 온 IMMS는 해양에 부존된 광물자원 개발에 관련한 전문가들의 학술단체로, 최근에는 해양광물자원 개발에 따른 환경문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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