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회사 경남미디어센터가 오는 25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2008 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미디어센터는 25일 개막식 생중계를 비롯, 대회기간 동안의 소식에 대해 지역채널 뉴스 시간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세계 30개국 여성인권운동가 1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여성 인권과 상생의 공동체’를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 등에서 워크숍과 토론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이번 주관방송사 선정을 계기로 여성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키로 했다. 특히 지역밀착이라는 케이블 방송 만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나 대회 등을 지역민들에게 상세히 전달할 방침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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