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박주만)은 25일부터 중고장터 코너를 개편하고 중고품 판매고객을 위한 전용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택배서비스를 통해 옥션 중고장터 판매 고객은 대한통운, CJ택배 등 대형 택배사의 서비스를 1건당 3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택배사가 1∼2일 내에 물품을 수령해 이용하기에 훨씬 편리해졌다는 게 옥션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옥션 사이트 내에서 택배 물품의 배송 위치를 알려 주는 ‘물품위치추적서비스’도 제공해 중고 거래 고객 간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발송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도 대형가구 등 대형 제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으로 확대했다.
전략기획팀 임정환 과장은 “개인 간 중고거래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향후 2년간 연간 50% 가량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고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인 배송 속도를 기존에 비해 40% 이상 단축하고 배송비용도 절반 이상 절감돼 개인고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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