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서에 정착하지 못하고 새로운 부서를 향한 꿈을 버리지 못하는 직원이 있었다. 그는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현재의 부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왜 하필 이렇게 비전이 없는 부서에 내가 배치됐을까? 처음부터 신중히 생각했어야 했어”라며 후회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성공한 선배를 만나 애로사항과 희망을 말하면서 그의 조언을 구했다. 선배는 “현재 부서에 일단 정착하세요. 현재의 위치를 비관하거나 한탄하지 마세요. 지금 근무 중인 부서에서 열심히 일해서 실적을 쌓고 가능하다면 승진도 하세요. 최선을 다해서 매일 충실히 근무해 보세요. 그때 당신이 원하는 길이 보이고 그것이 당신에게 저절로 다가올 것입니다”며 청년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의 말을 했다. 미래의 새로운 꿈을 이루려고 한다면 먼저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현재라는 굳은 발판 없이는 보장된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현재가 모여서 미래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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