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가 파산보호 신청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이사회가 파산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지난 18일 미 상원 금융위에 출석해 “파산 신청은 회사를 살릴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힌 릭 왜고너 GM 회장의 의중과 배치되는 것이다.
GM 측은 WSJ 보도에 대해 즉각 보도자료를 내 이사회가 파산 방안에 대해 토론한 것은 맞지만 파산 신청이 회사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여기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GM은 또 경영진이 “파산 신청을 막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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