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6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금융위기 공동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3국 정상은 정상회의를 전후해 한·미간, 미·일간 양자 정상회담을 열어 현안을 조율할 것이라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3국 정상들은 3국 공동 및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세계 경제질서 재편 및 과 협조체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년초 미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의 북핵 사태 접근 방식 등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관 대변인은 “3국 정상회담을 전후해 양자간 이해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한·미, 미·일간 양자 정상회동을 갖기로 했다”면서, “부시 대통령과는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상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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