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손정환 삼성전자 상무
우선 1982년 창간 이후 국내 전자·정보통신 산업의 전문 대중지로서 자리 매김해 온 전자신문의 제10회 광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SENS)는 1995년 브랜드 론칭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노트북PC의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하면서 국내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그러나 국내 노트북PC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에서 센스는 ‘넘버원’ 브랜드 위상을 더욱 굳건히 유지해야 하는 리더로서의 고민이 있다. 또 노트북PC가 더 이상 업무만을 위한 IT 기기가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제품으로 새롭게 포지셔닝해 가고 있는 트렌드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숙제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센스는 2007년 12월 ‘디지털 유목민’이라는 슬로건을 ‘it SENS’로 새롭게 바꾸면서 센스 톱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잇(it)은 it bag, it shoes처럼 항상 최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템을 일컫는 말로서, ‘it SENS’는 ‘누구나 갖고 싶어하고 언제 어디서든 빛나는 최고의 노트북’을 의미한다. ‘it SENS’라는 신규 슬로건 론칭은 오늘날의 소비자가 성능을 중시하는 IT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감성적인 가치 만족도 동시에 추구한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센스 마케팅의 획기적인 전환이다.
특히 2008년은 삼성전자의 PC 생산 25주년이 되는 해이자,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동급 최강의 프리미엄 노트북 센스 X360을 론칭한 의미 있는 해다. 이번 광고대상 수상 제품인 센스 X360은 13인치대 노트북PC 중 세계 최경량 제품으로 무게가 책 한 권과 비슷한 1.29㎏에 불과하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장 10시간까지 늘린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 가벼우면서도 강한 마그네슘 보디에 블랙과 와인 투 톤 컬러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해 완성도를 높인 한편, 조약돌을 본뜬 페블 키보드를 탑재해 고급스러운 키보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노트북PC다.
이러한 센스 X360의 프리미엄 특징을 이번 광고에서는 ‘S’라는 키워드를 통해 초경량·초박형은 슈퍼 슬림(Super Slim)으로, 강력한 성능은 슈퍼 스피드(Super Speed)로, 멋진 디자인은 슈퍼 스타일(Super Style)로 표현함으로써 넘버원 센스 브랜드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센스 X360은 10월 출시 이후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을 겸비한 완벽한 노트북PC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매출 견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센스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최고의 노트북PC와 함께 센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수준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톱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전자신문 광고 대상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 제작후기- 이봉재 제일기획 CD
전자신문 제10회 광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it SENS S 인쇄광고는 10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TV 광고와 연동해 제작된 인쇄광고다.
광고 안 오른쪽에는 삼성전자 센스 모델로서 매우 친숙한 임수정이 등장해 있다. 이번 신제품인 X360과 함께할 모델 사진으로 그동안의 센스 광고에서 보여줬던 파격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는 도시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골랐다. 그것은 이번 it SENS S는 완벽한 성능을 가진 프리미엄 노트북PC기 때문에, 제품의 빈틈 없고 완벽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모델의 주변에는 제품을 중심으로 it SENS S의 성능을 상징하는 세 가지 오브제인 종이 비행기, 말, 장미꽃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배치했다. 이로써 이번 광고에서 표현된 SENS S의 세 가지 성능을 이제까지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예를 들어 ‘슬림’을 표현한다고 하면 그동안에는 제품의 얇은 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을 주로 써왔다. 그러나 이번 광고에서는 슬림·스피드·스타일의 세 가지 성능을 단순히 일차원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슬림을 상징하는 종이 비행기, 스피드를 상징하는 말, 스타일을 상징하는 장미꽃, 이렇게 세 가지 오브제를 선정, 그것을 SF영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생동감과 환상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 소비자가 SENS S를 경험하면서 느끼게 될 감탄과 놀라움을 그림으로 먼저 보여준 것이다. 배경으로 보이는 도시는 시크한 모델 사진과 잘 어울리면서 센스의 전문적이고 완벽한 이미지를 뒷받침해준다.
이렇게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제품의 우수성 덕분인데, 이번 광고 제품은 13인치 노트북PC 중 세계 최경량 제품으로 1.29㎏에 불과하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은 무려 최장 10시간까지 늘린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획기적인 제품을 표현할 수 있는 컨셉트는 바로 ‘앱솔루트(absolute)’라는 한마디다. 그래서 광고의 키 카피는 ‘완벽한 노트북을 꿈꾸다’로 정했고, 각각의 스펙들인 슬림(Slim), 스피드(Speed), 스타일(Style)에 슈퍼(Super)라는 수식어를 붙여서 보통의 기능을 뛰어넘는 성능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수많은 사람이 노트북PC를 쓰고 수많은 노트북이 새로 나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센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노트북PC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이기를, 가장 관심 가는 광고이기를 바라면서 이번 인쇄광고를 제작했다.
마지막으로 it SENS S 광고를 아껴주신 전자신문 광고 대상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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