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터치폰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가 출시 7주만에 각각 20만대와 1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햅틱2 판매 추이는 전작인 햅틱이 2개월만에 20만대를 돌파한 시점을 1주 정도 앞선 것이다. 또 휴대폰 외부에 2.2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 폴더를 닫고도 터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보고서도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80만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점유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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